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금강주택의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2차’가 13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올해 말 종료되는 ‘양도소득세 면제, 생애최초대출 그리고 취득세 영구인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중도금 융자가 전액 무이자로 지원되고 계약금 5% 정액제로 전용면적 66㎡ 타입을 기준으로 1100만원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들어가는 돈이 없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지법 서부지원 및 부산지검 서부지청 이전, 브라이튼 칼리지 국제학교 유치 등 계획된 사업들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
전용 66㎡ 330가구, 84㎡ 340가구 등 총 670가구 규모로 부산 중소형 평형 최초 5베이 구조, 세대당 약 3㎡가 주어지는 유기농텃밭, 전용창고(각 동 지하)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YBM영어커뮤니티, IVY Center, GX룸·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사우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주말 동안 모델하우스에 1만8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금강주택은 지난해 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 1차 분양에서 최고청약률을 기록하며 최단기간 100% 계약을 완료한 바 있다.
청약은 지난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26~28일 계약을 체결한다. 1577-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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