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11/13/20131113140540281852.jpg)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13일 식사랑농사랑운동의 범국민적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용인시 백암면 고안리에서 주부농산물직거래구매단 김장김치 공동구매 및 함께나눔 농촌사랑 일손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이강숙)와 경기농산물지킴이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김장배추의 가격 하락에 따른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 주고자 산지 김장채소를 구입해 직접 김장김치 10kg 100박스를 담그고, 인근 농업인들이 생산한 잡곡 콩 호박 등을 공동구매 했다
이어 고안리 일대의 800여평의 밭에서 배추 무 수확에도 참여해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조재록 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13년째 경기농산물지킴이사업과 식사랑농사랑운동에 적극동참 해 준 것에 감사하다” 며 “다가오는 연말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식사랑농사랑운동을 적극 전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