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도입 "NFC 태그에 스마트폰 대면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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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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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사진=아주경제 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가 도입된다.

12일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기존 산업에 적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NFC 택시안심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택시 좌석에 부착된 NFC(근접무선통신)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택시 위치나 자동차 번호 등이 사용자가 지정한 이들에게 문자로 전송된다.

하지만 아이폰이나 구형 핸드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사용할 수 없다.

정부는 내달 수도권 택시 3만여 대에 NFC 태그를 시범 부착하고, 내년부터 수도권 전체 택시로 확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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