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측에 따르면 13일 오후 7시 20분께 영등포역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철로에 뛰어든 사람은 50대 남성으로 추정된다. 지하철 안내방송을 통해 확인됐으며, 시민들의 SNS 제보가 실시간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방향 하행선 운행이 중단됐으며, 동인천행 급행열차만 운행된다.
한편 코레일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구조작업과 함께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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