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3개를 가진 게 "샴쌍둥이었다니…"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독일 훔볼트 대학교 생물학자는 최근 절지동물에 대한 국제 학술지를 통해 '눈 3개를 가진 게'와 관련한 내용을 발표했다.

해당 학술지에 따르면 눈 3개를 가진 게는 지난 2007년 뉴질랜드 북섬 호테오 강에서 발견됐다. 해당 게는 부화 이전에 두 마리였던 몸이 붙어있는 쌍둥이 게였다. 두 게의 눈을 가진 한 마리와 머리 뒤쪽에 안테나 형태의 흔적이 남은 한 마리가 합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게들한테도 샴 쌍둥이가 태어나구나", "신기할 뿐", "아직 살아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