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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멤버십 초콜릿으로 '착한 쇼핑'하고 훈훈한 연말연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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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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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멤버십 고객 대상 소셜커머스 서비스 '초콜릿'을 통해 고객들이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영세상인 및 개발도상국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상생과 기부 캠페인'을 연말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T멤버십 초콜릿 상생과 기부 캠페인은 크게 △전국 전통시장 대표상품전 △동네빵집 인기상품전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구호물품 기부전 등 세 가지 특별 기획전으로 구성된다. 모두 SK텔레콤이 올 한해 추진한 동반성장 활동과 맥락을 같이 한다. 


특히, 전통시장 대표상품전은 SK텔레콤이 꾸준히 실천해 온 전통시장 살리기 활동을 온라인으로 확대한 것이다. 시장경영진흥원의 승인을 거친 우수 상점의 상품만을 엄선해 판매함으로써 고객들이 전통시장 상품에 대한 좋은 인상과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11월에는 횡성시장 안흥찐빵, 속초 관광수산시장 건오징어와 코다리강정, 영동재래시장 친환경 한우 등 전국 7개 전통시장의 15개 전통상품을 판매하며, 12월에는 상품을 30여 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동네빵집 인기상품전 역시 지난 9월부터 시작된 T멤버십 제휴 동네빵집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월까지 약 10곳의 동네빵집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11월 초 시범적으로 초콜릿에서 판매를 시작한 경희대 앞 빵집 '크로네'와 경주 빵집 '단석가'는 대표상품인 유기농 호밀빵과 찰보리빵을 일주일 만에 1000만원 어치나 판매하며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유니세프의 일시 후원 프로그램 '생명을 구하는 선물'과 연계한 구호물품 기부전은 2012년 6월 처음 시작 이래 벌써 3번째 열리는 특별전이다. 고객들은 연필, 공책, 축구공 등 교육 관련 물품, 영양실조치료제, 각종 백신, 응급처치상자 등 의료품과 깨끗한 물, 통학용 자전거, 구호텐트 등 개발도상국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물품들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초콜릿을 통해 더욱 다양한 상생/기부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의 모바일 기부 프로그램 'GiveU(기브유)'로 레인보우포인트 1000점 이상을 기부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5000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15일부터 진행한다.

SK텔레콤 김영섭 제휴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SK텔레콤이 꾸준히 펼쳐 온 사회공헌 활동을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면서 “고객들은 다양한 친사회적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참여 파트너들은 월 방문자 수 350만 명에 달하는 T멤버십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 홍보와 새로운 판로 확보가 가능한 선순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멤버십 초콜릿의 상생과 기부 캠페인의 세 특별기획전은 SK텔레콤 T멤버십 홈페이지(www.sktmembership.co.kr)의 ‘초콜릿’ 메뉴나 T멤버십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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