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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병원 척추통증센터…5개 진료과 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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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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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고려대병원은 척추와 통증 치료를 위한 협진시스템 ‘척추ㆍ통증센터’ 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초  김린 고려대학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승하 고려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척추․통증센터 오픈식이후 환자들도 늘고 있다.

센터 오픈으로 마취통증의학과재활의학과정형외과신경외과영상의학과 등 5개 진료과가 협진을 통해 척추 및 통증과 관련된 질환을 모든 치료를  한 번에 한 곳에서 실현하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센터 내에는 초음파 및 C-arm 시술실을 갖추고 간단한 주사 및 약물치료는 물론 신경블록술까지 진료 당일 실시할 수 있다.

진료시간표 및 시스템도 갖췄으며 위급상황 시 빠른 초동대처 및 유기적 협진을 통해 안전한 치료도 제공하는 데 역점을 웠다.

조태형 고려대병원 척추ㆍ통증센터장은 “척추와 통증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보다 믿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진료실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환자중심의 척추ㆍ통증치료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하 고려대학교병원장은 “많은 분들의 양보와 협력이 있었기에 오늘 센터의 오픈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척추통증센터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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