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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캄보디아에 '한국형 ICT 시범교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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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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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교육부가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왓프놈(Wat Phnom) 고등학교에 '한국형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시범교실'을 구축하고 1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왓프놈 고교는 학생수 1754명에 교사수 129명으로 지난해 첨단교실 구축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개소식에는 교육부 김우정 이러닝과장,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차관보 및 관계자, 학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부는 '한국형 첨단교육서비스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2011년 3개국(브루나이,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2012년 2개국(몽골, 필리핀)에 이어 올해는 캄보디아, 아제르바이잔 2개국에 첨단교실 구축을 지원했다. 아제르바이잔은 12월에 첨단교실 개소식 개최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교류협력국의 이러닝 환경과 수요를 반영해 시범교실을 일반형과 첨단형으로 차별화했다. 캄보디아에는 일반형 2실을 지원했고, 아제르바이잔에는 첨단형 1실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교류협력 7개국 교육당국 및 첨단교실 관계자 등과 함께 13~14일 캄보디아 프놈펜 소피텔에서 '2013 한-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포럼'을 개최해 향후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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