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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오픈 1분만에 매진?..연극 '나쁜 자석'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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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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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티켓 오픈 1분만에 1725석 매진.연극 '나쁜자석'이 자석처럼 관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 연극 제작사인 악어컴퍼니는 14일 오전 10시(인터파크 tiki 선예매)와 11시, 인터파크를 통해 ‘Limited Edition’ 티켓 오픈을 한 연극 <나쁜자석>이 티켓 오픈 직후 1분 만에 12월 6일부터 8일까지의 5회차 분이 (1725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학로 최고의 흥행률로  ‘자석 앓이’를 탄생시킨 연극 <나쁜자석>은 지난 공연에 이어 송용진, 정문성, 이동하, 김대현, 이규형이 캐스팅됐고 고든 역에 김재범, 폴 역에 김종구, 앨런 역에 박정표가 새롭게 합류한다.

 고든, 프레이저, 폴, 앨런이라는 4명의 주인공이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는 플래시백 기법으로 9살, 19살, 29살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두 시간 동안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작품이다.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감각의 무대와 중독성 강한 록과 발라드 음악이 보고 듣는 즐거움이 넘친다. 
 지난 시즌에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평균 유료 객석 점유율 83%, 2번 이상 재관람자 2000여명 이상 등의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 시대 최고의 여성연출가로 주목받는 추민주가 연출하고 송용진, 김재범, 박정표, 김종구, 정문성, 이동하, 이규형, 김대현 이 출연한다. 공연은 12월 6일 대학로 아트윈씨어터 1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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