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지역단위 고용률 70% 추진단 점검회의 개최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고용노동부는 14일 대구고용노동청에서 '지역단위 고용률 70% 추진단'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9월 추진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현장 회의에는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대구·경북지역 전문가와 중소기업 사업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간선택제와 장시간근로개선 관련 지역 전문가의 발제를 통해 일하는 방식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방하남 장관은 회의에서 “고용률을 높이려면 일하는 방식의 개혁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제기된 문제점이나 개선방안 등을 적극 검토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