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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상호 지역단체 회원들은 지역간 우호증진과 교류 확대방안을 협의하고, 중구의 대표적인 효 메카인 뿌리공원과 족보박물관 및 오월드 등을 견학했다.
문화1동과 서산시 인지면은 지난 2010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6쪽마늘 수확체험 행사를 개최하며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올해 6월 19일에도 문화1동 자생단체협의회 회원 45명은 서산시 인지면을 찾아 2,000㎡의 마늘밭에서 마늘수확을 돕고, 현장에서 마늘190㎏을 구매하기도 했다.
유영숙 자생단체협의회장은 “평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주는 농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는데 서산시 인지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함께 땀을 흘리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상호 교류를 확대해서 농촌과 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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