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16일 장애이해 '도전 골든벨' 개최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오는 16일 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주관으로 장애이해를 위한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개최한다.

대회는 관내 24개 초등학교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100명과 함께한다. 장애일반, 장애유형, 장애 관련인물 등으로 구성된 문제로 총 50문항이 출제된다.

문제 정답을 맞추고 오답자는 자동 탈락하며 최후의 1인이 골든벨을 울리게 된다. 골든벨을 울린 학생에게는 테블릿PC를 줄 예정이다. 

장애이해 퀴즈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장애체험, 가족사랑 엽서쓰기 등도 마련된다. 장애이해 골든벨은 하이트진로(주) 후원이며 이 기업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