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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부총재를 역임한 린이푸 베이징대 교수. [중국=신화사]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최근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경제개혁 자문역인 국무원 참사 중 1명으로 임명된 린이푸(林毅夫) 베이징대 교수가 다시 한번 중국 경제개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과거 세계은행 부총재를 역임하기도 한 린 교수는 1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1회 싱가포르경영대학 중국 포럼'에서 "중국이 자원분배 왜곡을 해결하고 경제개혁을 심화할 시기가 왔다"며 "이미 중국은 이를 위한 충분한 조건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이날 그는 중국 경제사회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 그리고 중국 개혁방향에 대해 강연하고 토론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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