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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 김진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외주파트너사 대표들이 지난 13일 지역민에게 전달할 김장 1000포기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켐텍]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켐텍은 지난 13일과 14일 지역민을 위한 음악회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잇따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켐텍이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평소 포스코켐텍이 ‘Thank U Love’라는 슬로건 아래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감사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12일 저녁 청림동 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 음악회에는 지역 주민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면서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음악회에는 포스코켐텍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에코뮤직패밀리’가 국악과 성악, 댄스공연 등을 펼쳤으며,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그 의미를 더했다.
13일에는 청림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열고 김진일 사장을 비롯한 임원, 외주파트너사 대표, 근로자 대표 등이 참여해 10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은 김치는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과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겨울철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김진일 사장은 “이번 행사는 포스코켐텍과 지역사회가 감사의 마음과 나눔의 정을 주고받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상생협력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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