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추진하는 포괄보조사업은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전원마을조성 등 8개 시군자율편성사업 ▲탑농산물생산사업, 지역특화사업 등 9개 시도 자율편성사업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투자되는 농촌지역개발사업으로 2013년도에는 249억원(국비 171, 지방비 67, 기타 11억원)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포괄보조사업 총괄단장인 정송 부군수를 포함해 사업담당 및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추진상황 점검이 이루어졌다. 회의 내용에 따르면 2013년도 11월 현재 청양군은 77.1%의 집행률을 보이며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하반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추진사항, 예산집행상황 등을 총괄 점검하고 문제점 및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과 함께 앞으로 연말까지 사업 마무리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정송 부군수는 “포괄보조사업은 청양군의 미래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책임감을 갖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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