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폐막을 하루 앞둔 16일에도 ‘지스타 2013’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특히 부산 벡스코 광장에서 운영 중인 각 게임 업체들의 야외 부스가 다양한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면서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넥슨의 자사가 운영 중인 넥슨컴퓨터박물관의 전시 품목 일부를 부산 벡스코로 옮겨왔다. 이 품목들은 넥슨 야외부스에서 볼 수 있으며 CRT모니터를 활용한 ‘한메타자교실’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엠게임은 신작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와 온라인 신작 ‘다크폴’로 야외 부스를 구성했다. 엠게임 야외부스는 ‘프렌세스메이커’에 등장하는 공주 복장을 한 모델로 눈길을 끌었으며 다크폴도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NHN엔터테이먼트는 자사 대표 모바일 게임인 ‘포코팡’의 실시간 대전 이벤트를 중심으로 야외 부스를 꾸몄다. 지스타를 찾은 관람객들이 손쉽게 대전 이벤트에 참가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워게이밍은 야외 부스에서 무선 조종 미니 전차인 RC탱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야외 부스를 마련해 지스타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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