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하나투어가 국내외 여행정보를 전자책 형태로 제공하는 ‘이북(e-book)’ 서비스를 선보인다.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지도와 가이드북은 물론 최신 여행상품 브로셔, 여행잡지 ‘트래블러(Traveller)’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이북 서비스는 하나투어 홈페이지의 ‘E-book 자료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도 만나볼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에서 ‘하나투어 E-book’ 앱을 다운로드하면 언제 어디서나 열람 가능하다.
하나투어 포탈컨텐츠팀 박형준 팀장은 “딱딱한 텍스트 전달에 머물지 않고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 배경 음악 ∙ 특수 효과 등을 삽입해 여행정보를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이북 서비스의 최대 강점”이라며 “디지털 세계에 익숙한 요즘 여행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하나투어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외 여행객을 포함한 7천여개 대리점과 완성도 높은 여행 콘텐츠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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