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차기 사장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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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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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쟈니윤 등 물망…청와대, "쟈니윤 내정 사실 아냐"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지난 15일 사장직을 전격 사퇴한 가운데 차기 사장 후보로 한 차례 거론됐던 쟈니윤(본명 윤종승)이 또다시 차기 사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쟈니윤은 관광 분야에 종사한 경험은 없지만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에서 재외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올해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는 점에서 내정설에 힘을 실었다. 

이 외에도 강우현 남이섬 대표,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 등 경제계 인사와 곽영진 문체부 전 차관, 권경상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도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이참 한국관광공사 전 사장의 뒤를 이를 차기 사장으로 쟈니 윤이 거론되고 있는 대해 대해 청와대는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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