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안산시 상록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11억9천만원 징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18 10: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청(구청장 김진근)이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적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으로 11월 현재 1,810대를 영치, 11억 9천만원을 징수했다.

 구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주간에는 3인 1개조가 돌아가면서 관내에서 번호판 인식 영치전담 차량을 투입하고, 야간에는 영치 특별반이 체납차량이 운행하고 있는 다른 자치단체에 방문하여 영치하였으며, 새벽에 세무과 전직원이 참여하는 일제 영치도 9차례 진행해왔다.

 특히, 번호판 영치로 체납세뿐만 아니라 1회 체납 차량 및 소액 체납차량에 대한 영치경고장 부착 등으로 1억 8천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원 세무과장은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게 되는 만큼 이로 인한 불편을 겪기 전에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해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