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15일 대구에서 개최된 제6회 그린스타트 전국대회 개막식에서 친환경소비생산 및 환경산업육성유공(기후변화대응부문) 정부포상에 그린스타트인천네트워크가 “녹색생활실천 운동” 우수사례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친환경소비생산 및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5. 20 ~ 6. 28일까지 친환경소비생산, 환경산업, 기후변화대응 등 3개 부문에 대해 우수 추진사업을 공모했다.
그린스타트인천네트워크는 2009년 2월 지역사회 163개 단체 및 기관과 그 소속 회원 21만 여명으로 발족한 이래 기후변화 대응, 녹색생활실천, 에너지절약 등의 시민 교육 및 홍보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저탄소 녹색행사를 통한 “인천 탄소중립숲 조성사업”과 “우리아이 희망나무심기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민․관(시민, 기업, 병원, 행정) 협력사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관계자는 “앞으로 그린스타트인천네트워크와 협력강화를 통해 5R 운동시민실천 확산 등 녹색마인드 향상으로 ‘글로벌 녹색수도, 인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11/18/20131118122654518397.jpg)
그린스타트 전국대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