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승부조작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씨름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 2명이 구속됐다.
18일 한 매체는 대한씨름협회 관계자 말을 인용해 "지난해 전북 군산에서 열린 설날 장사 씨름대회 금강급 결승전에서 승부조작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결승전에서 맞붙은 선수들이 우승을 놓고 조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주지검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검찰은 지난해 1월 군산에서 열린 대회에서 90kg급 이하인 결승전에 출전한 2명의 선수에 대해 구속 수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