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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장애 아동과 함께 '희망의 꿈'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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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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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활원서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한국닛산이 주몽재활원에서 한국닛산과 함께하는 나눔의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한국닛산]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국닛산이 지난 16일 사회복지법인 서울 주몽재활원에서 임직원 등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한국닛산과 함께하는 나눔의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주몽재활원은 만 4~18세 미만의 지체, 뇌병변 장애 아동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기아 아동, 입양기관 보호 아동을 포함한 무연고 장애 아동, 수급자 가정의 장애인 자녀들이 함께 꿈을 키워가는 장소다. 한국닛산은 2011년 4월부터 주몽재활원과 인연을 맺고 봉사를 통해 아동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한국닛산 함께 그리는 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한국닛산은 대표 차량을 전시하고 '나만의 자동차'를 상상해서 그려내는 사생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샌드 아티스트 이봄이 모래를 사용해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임직원들은 주몽재활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아이들을 격려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상상력과 창의력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사회 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닛산의 비전과도 통하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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