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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기업도시 조감도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충주기업도시가 '납부조건 변경 및 해약 토지'에 대해 오는 19일 재매각을 실시한다.
대상용지는 상업업무용지 19필지, 유치원·종교·주차장용지 각각 1필지 씩이다. 분양 및 공급 받기를 희망하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희망자는 입찰보증금(입찰예정금액의 5%이상)을 지정계좌에 납부하고 신청서를 납부하면 된다. 유찰된 필지에 대해서는 입찰장소에서 재입찰을 실시하게 된다. 입찰 시에는 입찰서, 입찰보증금 입금증 등의 구비서류가 필요하며 인감도장과 신분증도 함께 준비해야 한다.
신청 및 입찰보증금 납부는 19일 오후 2시까지 충주기업도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후에 입찰 및 개찰이 이뤄진다. 계약은 다음날 오후 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분양에서 미분양 된 토지는 별도의 공고 없이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필지 지정으로 계약을 체결한다.
공급예정가는 상업용지는 3.3㎡당 260만원 선이며 유치원 용지는 3.3㎡당 67만원, 종교용지 88만원, 주차장용지 65만원으로 공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기업도시 홈페이지(http://www.nexpolis.com)나 전화(043-911-2007~10)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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