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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LA서 논산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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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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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황명선 논산 시장이 미국 LA에서 논산 세일즈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지난 15일 LA아로마센터에서 충남도와 KOTRA가 후원하는 LA상공인 초청 논산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미국 LA에서 강경젖갈 홍보에 나선 황명선 논산시장





















논산시가 의욕적으로 기업유치와 강경젓갈 등 지역 농특산물의 미주시장 개척을 위한 이날 설명회에는 LA지역의 방기선 부총영사, 배무한 한인회장, 조남태 충청향우회장, 고계홍 미주 중앙일보 회장, 박동형 KOTRA 무역관장, 이종환 충남도 사무소장, 케니박 상공회의소 회장, 이병철 코메리카 회장 등 주요내빈이 참석했다.
 
황명선 시장은 LA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상공인 5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동영상 소개에 이어 직접 마이크를 잡고 논산의 지역현황과 대표 농특산물, 투자 적격지로서의 논산의 장점을 역설했다.
 
특히, 기업투자를 위한 원스톱 민원처리, 부지매입 대행, 단체장의 의지 등 차별화된 투자유치 전략과 편리한 교통, 세종, 대전, 호남권과의 연계우월성 등을 강조했다.
 
16일에는 강경젓갈축제와 함께하는 2013 사랑나누기 바자회와 한남체인 LA점을 방문, 강경발효젓갈의 홍보판촉 세일즈에 나섰다.
 
한국에서 온 신선한 강경젓갈을 맛보고 살 수 있도록 설치한 홍보판매부스에는 인파가 몰려 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강경젓갈의 상품성과 인기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젓갈판매와 젓갈김치 담그기 체험에 나선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민과 지역사회에 강경발효젓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LA를 중심으로 미국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황시장은 오후에는 미국 서부지역 한인 최대유통회사인 한남체인 LA점을 방문, 강경젓갈 판매부스에서 직접 매장손님들을 상대로 젓갈판매와 홍보에 나서는 등 세일즈행보를 이어갔고 저녁에는 LA충청향우회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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