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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은 씨를 없애고 심을 오려내 종이 타월을 채운 뒤 폴리 주머니에 넣어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하면 좋다.
양상추나 양배추는 칼로 자르지 않고 손으로 뜯어서 쓰고, 남은 것은 비닐 랩에 싸서 보관한다. 요리할 때 겉잎은 버리고 속잎을 쓰는 것이 더욱 싱싱한 야채를 즐기는 법이다.
또 피망과 고추는 밀폐 용기나 지퍼 백에 넣어서 냉장 보관해야 한다. 콩나물은 다듬어 지퍼 백에 넣은 뒤 작은 구멍을 뚫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시금치는 살짝 데치고 젖은 신문지와 비닐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하는데, 신문지가 마르지 않도록 물을 적당히 뿌려 줘야 한다. 당근은 손질한 뒤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15~30일 정도 두고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오이는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신선함이 오래가고 옥수수는 잎을 떼지 않고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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