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텔존 서비스를 내년 1월 종료한다.
다음은 18일 PC와 모바일 텔존 서비스를 내년 1월 9일부로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텔존은 연예가의 소식과 스타들의 사진을 공유하고 팬들끼리 친목을 다지는 커뮤니티로 2004년 시작됐다.
기존 게시물의 백업 일정과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백업 대상은 프로그램 게시판, 연예계 Talk, 직찍&포토와 개별 스타존 게시판 등이다.
다음 측은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서 또 다른 재미와 가치를 모색하기 위해 서비스 종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