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의령읍 정암마을 상수도 노후관로 교체 공사 완료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의령군 의령읍 정암마을 상수도 노후관로 교체 공사가 18일 완료돼 주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됐다.
 
군은 노후관으로 인한 수질악화 및 관로 누수 등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5월부터 4억3천여만 원을 투입, 3.55km의 새 급수관로 설치공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의 완료로 총 129가구 140여명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맑고 깨끗한 물을 항상 공급받게 돼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군내 노후화된 상수관로가 많아 연차적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신설관로를 설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