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서천 진로콘서트 성황

학생들의 체계적 진로탐색 능력 함양 계기 마련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수)은 19일 오후 2시에 서천문예의전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학부모와 함께하는 서천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체험하고 느끼며 미래지향적인 진로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서천지역의 균형적인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송기범 전문 MC를 초청해 1부 행사는 ‘꿈의 발견’을 주제로 진로 멘토인 권진하 숭실대학교 교수의 진로 동기 부여 및 진로가치관 형성 관련 진로 멘토 강연과 참여 학생과의 즉석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고, 2부 행사는 ‘꿈과 직업’을 주제로 전문직업인인 유현상 쇼핑호스트의 직업 세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참여 학생과의 즉석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가수 난아진 초청 공연, ‘스티컬 쿵쾅’ 난타&비보잉 공연, 꿈을 주제로 한 포토존, 드림 Q&A 코너 운영 등으로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길수 교육장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선택한 직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진로탐색과 진로설계 능력이 함양된다. 서천 지역 진로콘서트 개최를 위해 도움을 준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