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해비치 호텔&리조트가 올 연말을 제주에서 보다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해비치 굿바이 2013 패키지를 선보인다.
12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 패키지는 오션뷰 객실과 조식 뷔페 2인, 스페셜 베딩 린넨 서비스, 비어 테이스팅 로드 2인 이용권, 디너 뷔페 2인 이용권, 해비치 익스플로러 2인 이용권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48만원부터(부가세, 봉사료 별도).
한편 해비치는 '별비치 캠프'도 신규 오픈했다.
6인 가족이 사용하기에도 넉넉한 사이즈의 텐트가 마련됐으며 프리미엄 캠핑 장비를 활용해 해산물과 육류를 비롯한 최고급 바비큐 요리도 즐길 수 있다.
제주 흑돼지 오겹살과 등갈비 김치찜, 양념갈비, 새우, 모듬 소시지, 구이 야채, 군고구마, 가래떡과 제주 유채꿀 등이 기본 메뉴로 준비되고 밑반찬, 양념창, 채소, 생수, 디저트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식사 메뉴로는 추억의 도시락 및 라면을, 디저트 메뉴로는 감귤과 모듬 케이크, 따뜻한 커피와 코코아를 즐길 수 있다.
별비치 캠프는 호텔 투숙객에 한해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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