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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청, 매주 수요일 도민 지식․문화 체험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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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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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북부청은 지난달 28일부터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청사 대강당에서 열고 있는 ‘점심시간 지식‧문화콘서트-5%의 여유’를 북부청을 찾는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점심시간 지식‧문화콘서트-5%의 여유’는 점심 자투리 시간동안 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명사들의 강연과 공무원 업무능력 배양을 위한 동영상 강좌,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공연 등을 상영해 자기계발 및 업무능률 향상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 사고를 유연하게 바꿔 창조적 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으며, 이번이 4회째다.

북부청은 우선 점심시간 북부청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참여를 유도하고, 향후 인근 기업체 근로자 및 지역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이다.

20일 공연에서는 세계 최고 명사들이 강연자로 나서 인기를 끌고 있는 ‘TED 동영상 강좌-어떻게 돈으로 행복을 사는가?(강사 : 마이클 노턴, 하버드대 교수)’와 ‘미션’, ‘시네마천국’ 등의 영화음악을 작곡한 영화음악의 거장 ‘엔리오 모리꼬네’의 공연 실황이 상영될 예정이다.

류호열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은 “5%의 여유는 격무로 인해 자기계발이나 문화예술 체험이 어려운 직원들에게 점심시간을 이용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직원들의 반응이 좋아 도민들에게도 유익한 휴식 시간과 문화 체험 공간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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