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아주모바일은 경품 이벤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밑져야본전’이 5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밑져야본전은 공공기관이나 기업체의 각종 경품 이벤트를 모아서 제공한다.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일에 알림을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밑져야본전은 광고를 시청하거나 특정 앱을 설치하고 적립금을 받는 리워드 앱에 비해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이 적은 점이 특징이다.
KT경제경영연구소의 ‘스마트폰 이용자의 리워드 앱 이용행태’ 보고서에 따르면 리워드 앱을 중단하는 이유 중 ‘투자시간 대비 기대 보상금액이 적어서’라는 응답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밑져야본전은 리워드 앱에 비해 보다 적은 시간을 투자하며 당첨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하며 이러한 사용자들의 불만 요소를 줄였다는 평가다.
또 밑져야본전은 이벤트 목록에서 다른 어떤 정보들 보다 경품 내용에 중점을 두고 보여줌으로써, 사용자가 이벤트 응모에 대한 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한다.
아주모바일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의 시간으로 소소한 재미를 찾는 이들을 위한 서비스” 라며 “밑져야 본전이라는 심정으로 경품 발표를 기다리는 즐거움을 모두가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밑져야본전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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