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합천지점 김장김치 전달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경남은행 합천지점(지점장 유원순)은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박스당 10kg)를 19일 오전10시30분 하창환 합천군수에게 전달했다.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이 추운겨울을 따뜻한 온정으로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나눠 주고 우리사회의 따스한 온정과 이웃사랑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하의 날씨 속에도 많은 이들이 참여해 사랑의 손길을 더 했다. 

유원순 지점장은 “지역은행으로서 내 고장에 힘이 되는 따뜻한 은행을 실천하고자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기탁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은행 합천지점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과 연탄?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각종 크고 작은 행사에 후원자로 참가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