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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욱제 정책금융공사 노조위원장(왼쪽), 한경열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원장(중앙), 나성대 정책금융공사 이사가 19일 봉사활동 직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한국정책금융공사는 19일 노사를 대표한 임직원 30여 명이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나눔의집'에서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 설립 이래 최초의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들은 이날 300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겨울채비를 위한 김장 담그기를 함께 했다.
공사의 나성대 이사는 "공사의 작은 도움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노사 모두 한마음으로 이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성욱제 노조위원장도 "이번 노사공동 봉사활동을 계기로 향후 노사가 함께 화합하는 나눔 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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