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제주에 초고층 랜드마크호텔 조성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녹지그룹과 손잡고 제주도에 초고층 랜드마크 호텔을 조성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업비 총 1조 545억원을 들여 제주 최대규모인 호텔 910실과 콘도미니엄 1140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녹지그룹은 1조원을 투자해 제주 노형동에 63층 규모의 호텔 및 콘도미니엄을 개발, 오는 2016년 개관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 계열사인 동화투자개발은 최근 녹지그룹과 부지 매각과 투자 등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동화투자개발은 노형동 사업부지 2만 3301㎡를 1920억원에 매각한 후 호텔부분을 재인수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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