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매주 1권씩 eBook 공짜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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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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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온라인서점 인터파크도서는 매주 1권씩 eBook을 무료로 제공한다.

일명  '이 주의 무료책'서비스다. 인터파크도서 회원이라면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다.

 책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지난 19일부터 제공되고 있는 1주차 책은 경향비피의 '협상의 심리학'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각자의 스마트 디바이스에 담을 수 있다. 

 인터파크도서 eBook사업팀 임세원팀장은 “전 권이 완전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eBook 서비스를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부담 없이 책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어 독서 습관 정착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음 주 '이 주의 무료책'도 예고돼 있다. 세계 역사를 뒤바꾼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11월 26일 10시에 공개, 오픈 될 예정이다. 
 
한편, 인터파크는 지난 8월 전자책 UI 기반의 태블릿PC ‘비스킷탭(18만9000원)’을 출시해 합리적인 기기 가격과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통해 부담 없이 전자책을 접하고 싶은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일반도서, 장르소설, 만화 등 다양한 eBook을 저렴하게 빌려 볼 수 있는 ‘eBook 대여점’을 선보이는 등 정부의 독서 문화 장려책과 발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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