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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세대 와이파이 선도사업자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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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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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KT가 와이파이 기술력을 뽐내는 자리인 '제2회 와이파이 인더스트리 어워드(WiFi Industry Award)'에서 '차세대 와이파이 선도사업자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KT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세계 초고속 무선사업자 협의체(WBA) 주관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미국 Boingo사(社), 중국 차이나모바일&시스코가 최종후보로 같이 올라갔으나 최고상은 KT가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전도성 KT 네트워크전략본부 상무(WBA 이사회 멤버)는 시상식 하루 전인 지난 19일(현지시간)'와이어리스 브로드밴드 경영자 포럼'에서 글로벌 와이파이 주요 사업자들에게 차세대 와이파이 활성화 방안과 서비스 제공경험을 발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제정된 이 시상식은 세계 최대의 무선 초고속인터넷 사업자 협의체인 '와이어리스 브로드밴드 얼라이언스(Wireless Broadband Alliance, WBA)'에서 주관하며 전세계 와이파이 관련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하는 자리다.
 
이번에 KT의 'olleh WiFi'가 수상한 분야는 '차세대 와이파이 선도사업자부문(Best Next Generation Hotspot Initiative)'으로 해외 와이파이 로밍 기술과 국내 최대규모로 20만곳에서 olleh WiFi 서비스를 상용화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심사위원장 조 메이든(Joe Madden)은 "KT의 WiFi 서비스 상용화는 차세대 WiFi 기술 중 하나인 핫스팟 2.0 구현을 통해 WiFi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뿐만아니라 해외사업자들과의 WiFi 로밍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 부문장도 "새롭게 진화된 WiFi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세계최고 수준의 WiF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T가 기술의 우수성을 또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안정된 WiF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T 네트워크 전략본부 전도성상무(사진 오른쪽)가 심사위원 구앙 양_Guang Yang(왼쪽)으로부터 '차세대 WiFi’ 선도 사업자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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