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임직원 연탄 나눔으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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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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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 임직원들이 최근 연탄배달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20일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왼쪽), 김영식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오른쪽)을 비롯한 임직원이 서울 노량진동 일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2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 임직원들은 2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살고 있는 독거 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은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책임 인식과 실천이 동반돼야 한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호흡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은 “겨울을 앞두고 소외계층에게 우리 사회 온정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지난 1월 과학기술인연금의 상품지원 및 시스템관리 위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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