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분기 대비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293% 증가했다. 올해 들어 거둔 분기 최대 실적이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제품매출의 확대와 생산성 상승, 품질 안정화가 영업이익의 증가에 기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마진이 높은 갭ㆍ나이키ㆍSPA 브랜드의 오더 수주가 증가하고 있고, 신규 거래처의 수주 기회가 늘고 있어 향후 실적에 대한 수익성은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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