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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호 교수,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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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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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호 교수. [사진제공=국제영화비평가연맹]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FIPRESCI KOREA)는 지난 15일 총회에서 영화평론가 신강호(55) 대진대 교수를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강호 신임 회장은 제 20대 한국영화평론가협회장 및 한국영화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진대 연극영화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임원은 사무총장 황영미 교수(숙명여대), 기획이사 이명희 영화평론가, 감사 정재형 교수(동국대) 등이다. 신임회장단은 2014년 1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독일 뮌헨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영화비평가연맹은 1930년 전 세계 영화평론가 및 영화 전문기자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각종 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한국본부는 1994년 창립됐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피프레시 코리아FIPRESCI KOREA)는 한국영화평론가협회와 더불어 국내외 평단을 이끌고 있는 평론가들의 모임이다. 회원들은 칸, 베를린, 베니스 등 세계의 유수한 국제영화제를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펼쳐지는 중소 규모의 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세계영화인들과의 교류를 도모하고 한국영화를 국제무대에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영문평론집 ‘film critiques’를 매년 발간, 한국영화를 해외에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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