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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최초 마을기업, (주)공감자연도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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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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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0일 운북동에서 2013년 하반기 안전행정부 지정 중구 마을기업인 ()공감자연도(대표이사 서영숙, 운북동 123-9번지) 개소식을 하였다고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개소식에는 김숙자 주민생활지원국장, 김정헌 인천시의원, 하승보 중구의회의장, 김재기김규찬최찬용 구의원, 지역주민, 기업인, 자생단체장 등 총 70여명이 참석하여 ()공감자연도의 첫 걸음을 축하해 주었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지역주민 5인 이상이 출자한 법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마을기업으로 선정될 시 1차년도 최대 5천만원을, 2차년도에는 3천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관계자에 의하면, 영종도 최초 마을기업인 ()공감자연도는 전통떡제조판매 인시루와 전통음식체험장 에헤야~방아놀자”,떡카페 “ insiru" 3가지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창출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2013년 하반기 마을기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사업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개소식을 치루게 됐다고 전했다.

 

영종도 최초 마을기업-공감자연도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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