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시 여성단체협의회와 4대 사회악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20일 오후 2시부터 여주시청-중앙로, 홍문사거리-여주경찰서 구간에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시청, 경찰서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 지역 여성·아동의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변화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거리캠페인, 리플렛 배부 등으로 전개됐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인순 회장은“여성·아동들이 안전히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정폭력·성폭력에 대한 시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여주시 조성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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