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이번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이 완료될 경우 원활한 차량진입으로 그동안 불편을 겪어 왔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로 주변은 삼성혈, 민속자연사박물관, 신산공원 등 주요 문화시설을 비롯해 일도2동 주민센터 및 제주시 농협 본점 등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다.
그동안 미확장으로 인한 병목현상 등 차량 주행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이 가중되어 지난 2011년~2012년 2년에 걸쳐 우선 200m구간에 대해서는 도로를 확장했다.
이번 도시계획도로는 1999년 1월 5일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되고 2007년 8월 실시계획인가된 노선으로 총연장 600m중 미확장된 400m에 대해 기존 도로폭 15m~25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전체공사비 23억원(도급 17, 관급 6)을 투자하여 올해 1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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