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집중현장점검…중앙행정기관 2단계 이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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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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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내달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에 대비해 지난 18~21일까지 사전 현장점검을 집중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2단계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의 이전이 임박함에 따라 그동안 각 분야별로 추진해
온 이주지원 준비상황을 홍형표 행복청 차장이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간 실시된 점검은 ▲청사건립 및 청사 내 후생․편의시설 설치 ▲도로개통 및 분산대책 ▲학교 개교
및 통학로 확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 ▲국책연구기관 이전 등의 준비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했으며, 일부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개선할 계획이다.
 
 그동안 행복청은 국조실, 안행부 등과의 공조를 통해 1단계 이전 시 제기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수요
자 맞춤형 중심의 성공적인 2단계 이전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홍형표 행복청 차장은 “입주 시까지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입주 후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
한 의견수렴과 신속한 대응으로 이주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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