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하반기 도로명주소 안정적 정착위한 일제점검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의령군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군민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관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하반기 일제 점검에 나섰다.
 

2개 반으로 구성된 점검 팀은 관내 도로명판 966개 및 기초번호판 159개를 대상으로 시설물의 망실여부, 설치위치의 적정성, 훼손 및 처짐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 시설물 처짐 및 안내방향 오류 등 16개 시설물에 대한 보완조치를 완료했다.
  
또 도로명주소를 통한 위치 찾기 편의 향상을 위해 예고용 도로명판 24개를 신규 설치하였으며, 의령읍ㆍ부림면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벽면 부착식 도로명판 설치 점에 대한 조사를 실시, 내년 상반기내 설치를 완료하여 주소 찾기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설물 일제점검을 통해 도로명주소사용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는 한편 내년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전략을 수립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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