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브러시리스 모터 기술을 적용한 18V EC 임팩트 드라이버-렌치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브러시리스 모터(EC 모터)는 모터 내 브러시의 마모와 먼지 유입을 막아 공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브러시로 인한 에너지 손실이 적고, 공구의 무게를 줄여 기존 모터보다 20% 높은 에너지 효율을 발휘한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리튬이온 충전 임팩트 드라이버 'GDR 18V-EC'와 리튬이온 충전 임팩트 드라이버 렌치 'GDX 18V-EC' 2종이다.
GDR 18V-EC는 동급에서 가장 짧은 헤드 길이로 좁은 공간에서의 드라이빙 작업에 주로 쓰이며, GDX 18V-EC는 볼트 작업과 스크류 드라이빙 작업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30만원 중반대와 40만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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