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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1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열린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의왕시는 안전행정부가 올해 8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서비스 질적 수준 평가에서 민원서비스 기반과 운영, 성과 등 총 3개영역 135개의 내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인증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에서 운영 중인 민원담당공무원들이 업무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민원학습동아리,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주기적으로 분석, 그 내용을 시책에 반영하고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시장님 보세요’ 기관장과 민원인간의 쌍방향 커뮤티케이션 ‘찾아가는 시장실’은 이번 인증심사에서 탁월한 시책으로 평가 받았다.
김 시장은 “취임초기부터 시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전국 지자체 중 우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로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우수한 부분은 더욱 발전시켜 나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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