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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참산부인과 최영절 원장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소원해진 부부관계를 산부인과나 부부클리닉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출산과 부부관계로 자연스레 떨어진 질의 탄력을 높이려는 목적에서다. 여성성 강화를 위한 수술은 간편하다. 국소마취 후 1시간이면 충분하고 수술 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으며, 한두 달 후에는 성관계도 가능하다.
만약 이러한 수술조차 부담스럽다면 레이저 질 수축 시술을 추천한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것은 인티마레이저시술이다. 쿨링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통증에 대한 부담이 적다. 2940nm ER.YAG의 광열 레이저는 질벽점막과 근막의 콜라겐을 증식시켜 질벽을 좁게 만든다.
부산 참산부인과 최영절 원장은 "인티마레이저의 냉각시스템과 안정된 에너지출력은 특별한 마취가 필요 없을 만큼 통증이 거의 없어 요실금수술로 망설이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 "인티마레이저 시술시간은 보통 20분 내외로 짧아 당일 시술과 퇴원이 가능하고 레이저의 특성상 흉터가 남지 않는다. 여성성 강화 효과 이외에도 질미백과 요실금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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