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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글로벌 채권 5억弗 성공적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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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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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반기 국내 발행 美 달러화 채권 중 최저금리 기록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지난 22일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발행한 글로벌 채권 금리가 올 하반기 국내에서 발행한 채권 중 가장 낮은 금리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5년만기 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을 미국 5년물 국채수익률에 140bp가 가산된 수준에서 발행했으며 쿠폰금리는 2.625%, 만기수익률은 2.757%로 결정됐다.

이는 하반기 국내에서 발행한 미국 달러화 채권 중 가장 낮은 금리수준으로, 최근 타 회사 발행금리(3.026%) 대비 72억원의 금융비용을 절감한 것이다. 동서발전은 이번 채권으로 조달하는 자금은 투자비와 차입금 차환 등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채권의 성공적 발행을 통해 저금리로 장기자금 조달이 가능한 국제 자본시장에서 동서발전의 국제 신인도 및 인지도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투자가 저변 확대와 조달시장 다변화로 양질의 자금 조달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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