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는 IBS가 지금까지 일궈온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최신 연구동향을 소개한다.
27일 세션은 화학 및 나노·신소재, 뇌과학, 우주와 입자에 대한 이해, 물리와 재료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28일 둘째날 세션은 생명학에서의 복잡성, 기하학을 통한 수학과 물리에 대한 이해, 정책과 커뮤니케이션, 연구장비의 효율적 관리방안 등이다.
정책과 커뮤니케이션 세션에선 송충한 IBS 정책기획본부장이 IBS 연구단 발전 방안을 발표한다.
포스터 세션에서는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 연구위원 등의 논문 50여편을 소개한다.
컨퍼런스의 주제별 세션에 참가하는 발표자들은 우리나라 기초과학을 대표하는 IBS 연구단장과 그룹리더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IBS 연구단장 가운데 화학 및 나노/신소재 분야 김기문, 유룡, 장석복, 현택환 단장, 뇌과학 분야 신희섭, 김은준 단장, 우주와 입자 분야 김선기 가속기구축사업단 단장, 남창희, 김영덕 단장, 물리와 재료 분야 이영희, 염한웅, 노태원 단장, 생명학에서의 복잡성 분야 남홍길, 김빛내리, 찰스 서 단장, 기하학을 통한 수리와 물리에 대한 이해 분야에서 오용근 단장 등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외부 전문가로는 정책과 커뮤니케이션 분야 홍성욱 서울대 교수, 김소영 KAIST 교수, 연구장비의 효율적 관리방안 분야에 대해 기계연구소 이재종 박사, 전승준 고려대 교수 등을 발표자로 초청했다.
제프리 브라운 포스텍 연구위원, 이쯔오 유씨-산타나 크루즈 대학 교수, 시첸 칭화대 교수, 마크 러밀리 IBS 그룹리더, 스테파노 스코펠 서강대 교수, 바래르 토사 국립동이원소분자연구소 박사, 올리버 브라우바흐 KIST 박사 등은 각 분야 연구내용 및 최신동향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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