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고덕남)은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제1회 인천교육역사 기록전시회 순회전’을 개최했다.
이번 인천교육역사기록전시회의 주제는 ‘시험’으로 인천지역의 각급학교에서 실시되었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시험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전시물품 중 철필과 등사기는 전시회를 둘러보는 관람객의 옛 추억을 일깨우고, 현교육인사의 상장과 성적표는 현재교육의 방향을 고민 할 수 있는 유의미한 전시품으로 평가받았다. 전시회는 학생과 교직원 및 지역주민 500여명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강화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고상관)은“이번 교육기록물의 전시를 통해서 어두운 창고에서 보관만 하던 교육역사기록물의 틀을 벗고 지역시민과 학생들에게 공개하여 새로운 교육의 자극점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역색채가 깊은 교육기록물을 발굴하여 다양한 주제로 전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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